통영은 추억과 그리움들이 늘 그자리에 머물러 있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오늘도 그곳으로 간다.
소중한 시간을 또 남기두려고~~~~Go Go!!!
🟡 여행코스 : 배말칼국수(점심) - 서피랑 - 전혁림미술관 - 봄 날의 책방 - 박경리 기념관
금강산도 식후경~~ 배말칼국수 톳김밥 통영에서 꼭 맛봐야하는 메뉴 완전 강추!!!
배말칼국수김밥 통영서호점 - 네이버 지도 (naver.com)
거제 통영바다에서 채취한 자연산 배말(따개비) 의 쫄깃한 식감으로 맛을 더한 감칠맛의 칼국수와 톳 특유의 식감~~~
말로 표현이 안되는 이맛 무엇~~ㅎ
든든한 배룰 채우고 첫번재 산책코스로 택한 곳 서피랑 ~
서피랑공원은 그림을 보면서 재미있게 오를 수 있는 99계단을 올라 언덕을 조금 올라가다보면 서포루가 보인다 서포루에서 내려다 보는 강구의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하며 편하게 겯기 좋은 산책로로 조성 되어있다. 여기 저기 작은 조형물들에 남겨진 글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서피랑의 시원함과 평화로움을 뒤로하고 코발트 블루의 전설 , 현대 미술의 거장 전혁림 화백 미술관으로 ~~
전혁림 미술관은 건물 전체가 작품이다.외관을 전혁림 화백의 그림과 아들 전영근 작품을 세라믹 타일로 통영의 이미지와 화백의 예술적 이미를 표현했다고 한다.
전혁림 화백의 통영앞바다의 푸르름을 안고 미술관과 이웃한 봄날의 책방으로 향하다~
봄날의 책방은 작지만 소중한 가치를 콘테츠로 만들어 보겠다는 책방지기의 작은 소망으로 통영의 작은 동네(봉평동)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책방은 공간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건네오고 있었다.시간이 많지 않음에 아쉬움을 남기며.....
힐링 통영여행에 필수 코스로 강추~~~~!!
오늘의 마지막 코스 박경리 기념관으로 향하다
그 세월, 옛날의 그집
그랬지 그랬었지
대문 밖에서는
늘
짐승들이 으르렁거렸다.
늑대고 있었고 여우도 있었고
까치독사 하이에나도 있었지
모진 세월가고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옛날의 그 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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